지난 10월 7일(금)에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하여..
이용자와 가족, 지역주민, 봉사단체 등이 체육대회를 매개로 하여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파도타기, 축구, 주사위릴레이, 볼풀 농구, 줄사다리 릴레이, 계주등에
참여를 하면서..
우리 이용자 친구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서서히 피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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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아마도..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손을 잡아주고..박수를 쳐주며..
자신을 위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서 그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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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새삼 느낀 것은..
봉사는 큰 것을 베풀기 보다는..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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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을 글로써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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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흔쾌히 달려와준 "SK-써니 봉사단"
더불어, 한공대학교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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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군사훈련으로 바쁜 상황속에서도 휴식시간을 지역사회를 위하여 기꺼이 헌신해주신..
대한민국의 강한 육군인 육군 제9보병사단 50여 장병여러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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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봉사활동을 제안하였을 때..
흔쾌히 허락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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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1회 한마음체육대회 장소인 하나은행 운동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하나은행 여러관계자 여러분들의 배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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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운동중에 갈증을 풀 수 있게 물품을 후원해 주신
"홈플러스 일산점" 과 "롯데마트 화정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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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게 헌신하는 분들의 정성이 있었기에
처음으로 열리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아름답게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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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귀한 것을 가지고 우리 이용자 친구들과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