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3 오전 8:47:33 입력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센터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총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아산도고유스호스텔 청소년수련원에서 “2011년 해바라기 여름캠프”를 실시하였다.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캠프를 위하여 용인대학교, 김포대학, 한세대학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활동하었으며,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에서는 “해바라기 여름캠프”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하였으며, 힘든 일정 속에서도 캠프활동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

여름캠프는 방학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공동체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스파체험,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보트타기, 캠프화이어, 민속놀이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하여 보다 전문적인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장애인들은 2박 3일동안 공동체활동을 하면서 독립심과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박은혜 기자(gyinews@empas.com)

(출처 : 고양인터넷신문 -> 원문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