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장애인식개선사업 ‘그린나래’ 실시

by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posted Nov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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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학교와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통합토요학교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기봉)에서는 고양시 지원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식개선 사업 ‘그린나래’를 실시하고 있다. 총 7회기를 진행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회기로 지난 16일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토요학교를 진행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그린나래’ 사업은 비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학교(장애이해교육, 장애인 보장기구 체험)와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통합토요학교(장애관련 미디어 시청, 보드게임, 인권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혜경(여, 15세) 학생은 “그린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장애란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주(여, 35세) 사회복지사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고양신문 (->원문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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